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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총재 "경기 충격 크면 금리 인하 여지 있지만 신중해야"

2020.08.27 오후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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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코로나19가 대규모로 재확산할 경우 추가 금리 인하 여지가 있다면서도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코로나 재확산으로 실물 경기 충격이 상당히 커진다고 하면 금리 인하 대응 여지가 있다면서도 더 낮출 지 여부는 기대효과와 부작용을 따져보며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3%로 낮춘 것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유지를 전제로 한 것"이라며 "3단계가 된다면 실물경제 회복세가 제약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주가와 환율에 분명히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 총재는 성장률을 좌우할 수출 전망과 관련해 "하반기에는 나아지겠지만 회복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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