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미국 대선에 대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꾸렸습니다.
최종건 1차관이 장을 맡아 지난달부터 가동된 태스크포스에는 북미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 양자경제 외교국 등 관련 실·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 대선 TF는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공약을 파악하고, 각 후보의 당선이 우리 외교에 미칠 영향을 분석합니다.
외교부는 주미 대사관과 총영사관에도 대선 담당관을 지정해 현지 동향을 점검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경제, 통상 등 관계 부처 협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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