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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단체 등 활동가에 500만원 특별융자 제공

2020.09.29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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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비영리단체 활동가들에게 특별 융자를 시행합니다.


운영자금은 약 14억 원으로, 다음 달 중순부터 1인당 최대 500만 원을 연이자 3% 이내로 최장 3년간 빌려줄 계획입니다.

사회적 경제기업이나 비영리 단체 활동가는 자재 구매, 생계비 등의 용도로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영리단체 공익활동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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