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스쿨미투' 전직 중학교 도덕교사 징역형 집행유예

2020.10.08 오후 07:27
AD
학생 성희롱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광진구의 한 공립중학교 교사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서울 동부지방법원은 오늘(8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도덕 교사 60살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재범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기간과 횟수에 비춰 볼 때 A 씨의 죄가 가볍지 않고 성적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학생들의 정상적인 인격발달에 해가 된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다만 피고인이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일부는 수업 중 관련 주제를 설명하다가 생긴 일이기 때문에 참작 사유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A 씨는 1년 반 동안 학생들을 상대로 성적인 희롱과 학대를 한 혐의로 지난해 5월 기소됐고, 이 사건은 지난 2018년 9월 해당 중학교 학생들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처음 고발하면서 불거졌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9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3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