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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7m 높이 관우 동상 옮긴다..."돈 낭비에 미관 해쳐"

2020.11.19 오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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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징저우시 위치한 높이 57m 짜리 대형 관우 동상이 규정 위반과 예산 낭비 그리고 미관 훼손 등의 이유로 이전됩니다.


관영 CCTV는 중국 삼국시대의 명장으로 알려진 관우의 청동상이 지방 정부의 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분별하게 전시성 사업으로 세워졌다는 당국의 지적을 받았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징저우시는 삼국시대의 주요 격전지였던 지역 특색을 홍보하기 위해, 관우가 청룡언월도를 휘두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세계 최대의 청동상을 건립했지만 과도한 크기로 주변 미관을 해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관영 CCTV와 신화통신은 관우의 동상이 당국의 높이 관련 규정을 위반했으며 이에 따라 징저우 시 당국이 유사 사례 재발을 약속하면서 이전 방법과 장소를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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