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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신규 환자 4백명 대...하루 동안 위중증 환자 21명 늘어

2020.12.01 오전 11:42
신규 환자 451명, 국내 발생 420명·해외 유입 31명
오늘부터 수도권은 ’2단계 강화’ 전국은 ’1.5단계’ 격상
"위기는 우리의 턱밑에…마스크는 최고의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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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단 감염 확산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4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든 요즘 감염 확산과 함께 위중증 환자도 늘고 있어서 방역 당국의 긴장은 더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지금까지 확인된 환자 발생 추이부터 정리해 볼까요.

[기자]
오늘 하루 신규 확진자는 451명입니다.

환자 발생 규모는 어제와 비슷하고 위중증 환자가 하루 동안 20명 넘게 늘어난 점, 또 이제는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10명 이상의 많은 신규 환자가 광범위하게 나오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 환자 역시 42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53명, 경기 86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255명입니다.

또 부산 31명, 충북 31명을 비롯해 광주 22명 충남 16명 등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대부분 10명 이상의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31명 가운데 14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특히 위중증 환자가 하루 동안 무려 21명이 늘어 97명이 됐는데, 이런 중증 환자의 증가가 최근 부족해진 병상 운영 등에 변수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고요.

[기자]
방역 당국은 코로나19가 우리 턱밑까지 와 있는 긴급한 상황이라며, 모두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가까이 신규 환자가 400∼500인 지금 마스크를 벗으면 누구든지 어디서라도 코로나19의 위협을 피하기 어렵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방역 당국이 '오늘부터 거리 두기 강화로 여러 기준이 바뀌었지만 핵심은 감염이 발생하기 쉬운 장소는 방문하지 않고 감염 위험이 높은 활동은 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능을 앞둔 수험생은 시험 전까지 만남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스스로를 코로나19로 부터 보호해야 한다며 지혜로운 대처를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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