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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위 누그러져...코로나 속 대학 편입학 고사 진행

2020.12.26 오전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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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추위는 누그러졌습니다.


코로나 확산세 속에 대학별 논술 고사에 이어 편입학 시험이 치러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지금 시험이 진행 중인 건가요?

[캐스터]
오전 10시부터 시험이 시작됐고요, 약 3천 8백여 명의 학생이 오늘 이곳에서 편입학 고사를 치르는 중입니다.

모두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입실했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학생이 몰리는 시험인 만큼 방역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학교 정문에는 뒤로 보이는 것처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서 수험생 외에는 학교 안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입실 전에는 발열 체크와 함께 고사장 내에서 거리 두기를 필수로 진행하고요, 시험이 끝난 뒤에는 3분 간격으로 수험생들을 분산해서 퇴실하게 됩니다.

여기에 고사장 사후 방역까지 추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말인 오늘, 그나마 추위 걱정은 한결 덜합니다.

비교적 따듯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7도, 광주와 대구, 부산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서며 오늘보다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흐린 날씨 속에 남부지방에는 5~40mm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중반에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력한 세밑 한파가 찾아오겠고요,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폭설이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날이 풀리자 다시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대기정체와 중국발 스모그까지 더해지며 차츰 서울 등 중서부 지역의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코로나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진 만큼 오늘은 되도록 집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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