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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실제 연인 됐다

2021.01.01 오후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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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남북 남녀의 사랑을 연기한 현빈과 손예진 씨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두 배우의 소속사 측은 각각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드라마가 끝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사랑의 불시착'이 끝난 뒤 지난 3월부터 8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서도 호흡을 맞춘 두 배우는 그동안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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