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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137조 원 지원

2021.02.11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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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 피해 대응 과정에서 은행별 금융 지원 실적이 크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코로나19 관련 금융권 지원 실적에 따르면 은행을 비롯한 전 금융권에서는 작년 2월 7일부터 12월 말까지 모두 137조2천394억 원의 지원이 이뤄졌습니다.

지원 부문별로 보면 만기 연장 및 원금상환 유예가 85조9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규 대출 51조1천억 원. 이자 납입 유예는 1천96억 원입니다.

5대 은행 가운데 총 지원액은 신한은행이 35조2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은행 25조5천억 원, 하나은행 21조9천억 원, 농협은행 12조6천억 원, 국민은행 12조3천억 원 순이었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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