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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위 사망자에 추모 물결...국제사회 비판도 거세져

2021.02.20 오후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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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이 쏜 총에 머리를 맞아 사경을 헤매던 여성이 지난 19일 숨지자 온·오프라인에서는 그를 추모하는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지난 9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실탄 사격으로 뇌사에 빠졌던 20살 카인이 운명하자 현지 소셜미디어에는 "내가 카인이다"라며 그를 기리는 글이 수없이 올라왔습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시위대에 대한 폭력을 비난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도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9일 카인의 사망 소식에 "미얀마 국민에 대한 어떠한 폭력도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빌라 마스랄리 유럽연합의 외교안보정책담당 대변인도 "카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조의를 표한다"면서 시위대에 대한 미얀마 경찰의 폭력 자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EU 27개 회원국 외무 장관들은 오는 22일 회의에서 미얀마 문제와 EU의 대응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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