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후 6시 50분쯤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이 사찰 내 다른 건물과 인근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 인근에서 자신이 승려라고 주장하는 50대 남성을 방화 피의자로 검거했습니다.
내장사 대웅전은 지난 2012년 10월 31일 화재로 불화와 불상 등이 모두 소실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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