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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피해 인도로 피신...미얀마인 80여 명 국경에서 대기

2021.03.07 오후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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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경찰 등 약 50명이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를 피해 최근 인도로 피신한 데 이어 80여 명이 인도로 가기 위해 국경에서 대기 중이라고 AFP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인도 당국 관계자는 어제(6일) "85명 이상의 미얀마인이 인도로 들어가기 위해 국경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얀마 경찰 8명은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의 지시를 따를 수 없다며 가족 등과 함께 인도 동북부 미조람주로 도주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번 미얀마 사태 이후 인도로 피신한 미얀마인은 48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에는 과거 미얀마의 탄압을 피해 입국한 친족, 로힝야족 등 소수민족 난민 수천 명이 살고 있습니다.

인도가 추가로 미얀마인의 입국을 허용할지 불투명한 가운데 미얀마 군부는 경찰 8명의 송환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최근 인도 정부에 공문을 보내 "양국 우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인도에 도착한 경찰 8명을 미얀마로 넘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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