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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시장 되면 '박원순 피해자' 일상 회복 돕겠다"

2021.03.17 오후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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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시장이 되면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자신의 SNS에 피해자에게 용기와 신뢰를 주는 일은 서울시장의 소명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또, 피해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보궐 선거에서 야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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