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어제에 이어 오늘 2차 TV 토론에서 다시 맞붙습니다.
두 후보는 오늘 밤 10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내곡동 땅 이슈와 부동산 정책 등을 두고 격돌할 예정입니다.
오늘 토론에는 민생당 이수봉 후보까지 참여한 '3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앞서 박 후보와 오 후보는 어제(29일) MBC 100분 토론에 나와 오 후보 처가의 내곡동 땅 투기 의혹, 현 정부의 부동산 문제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