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배구 명가' 라이벌 삼성화재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완승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21득점을 올린 오켈로와 11득점을 낸 허수봉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3연패를 끊은 현대캐피탈은 최종 순위 6위로 정규리그를 마쳤고, 2연패로 시즌을 마무리한 삼성화재는 최하위인 7위에 그쳤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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