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이후 첫 우승을 노리는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대한항공을 3 대 0으로 완파하고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알렉스가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22점을 올렸고, 나경복도 12점을 보태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우리카드가 9개의 범실을 범한 반면, 대한항공은 무려 25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자멸했습니다.
지금까지 열린 15번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은 11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