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리카드가 먼저 2승을 올렸습니다.
우리카드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알렉스가 63.6% 공격 성공률로 20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나경복도 14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1차전과 3차전을 이긴 우리카드는 1승만 더하면 창단 이후 처음 우승컵을 들어 올립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