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신임 회장, 정구 저변 확대 '광폭 행보'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 한국체육대학교가 비인기종목인 소프트테니스(정구) 발전을 위해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은 어제(14일) 한체대를 방문해 격려금과 정구공을 제공하고 열악한 환경에 있는 한체대 팀 육성을 위해 지원책도 마련해주기로 했습니다.

지난 1월 신임 회장에 선임된 정인선 회장은 최근 전북 순창군 등 지방자치 단체장들을 잇따라 만나 정구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계속 협조해줄 것을 요구하는 등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봉국[bksu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