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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세훈 '내곡동·용산참사 발언' 고발인 조사

2021.04.15 오후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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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5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공동 고발한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을 상대로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오 시장의 내곡동 처가 땅 특혜 의혹과 용산참사 발언 관련해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에 출석한 안 소장은 오 시장이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참여한 것을 본 목격자가 최소 6명이나 되는데도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며 용산참사 희생자 명예훼손도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최한 극우 집회에 여러 번 참여하고도 한 번 참여했다고 거짓말하는 등 허위사실 유포죄로 추가 고발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과거 서울시장 재임 당시 내곡동에 있는 처가 땅이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되면서 36억 원 보상을 받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치르면서 용산참사를 두고 '과도하고 부주의한 폭력 행위를 진압하기 위해 경찰력 투입으로 생겼던 사건'이라고 말해 비난이 일었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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