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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 살해' 남동생 "잔소리에 범행"...옥상에 시신 방치하다 유기

2021.04.30 오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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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 살해' 남동생 "잔소리에 범행"...옥상에 시신 방치하다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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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남동생이 지난해 12월 누나의 잔소리를 듣다 홧김에 범행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과 사체 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된 20대 후반 남성 A 씨가 "지난해 12월 중순, 누나와 홧김에 다툰 뒤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회사를 마친 뒤 새벽에 귀가했는데 누나가 늦게 들어온다고 잔소리해 홧김에 흉기로 살해했고, 아파트 옥상에 시신을 열흘간 놔뒀다가 렌터카를 빌려 12월 말쯤 가방에 담아 농수로에 가져가 유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지난해 12월부터 누나 B 씨의 계좌에서 돈을 빼내 자신의 계좌에 입금해온 점에 비춰 A 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B 씨와 함께 살던 아파트가 꼭대기 층이라 오랫동안 시신을 보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A 씨의 가족은 지난 2월 14일 B 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가출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B 씨와 최근까지도 메신저로 대화한 것처럼 꾸며 부모가 지난 1일 가출 신고를 취하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A 씨는 B 씨를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뒤 인천 강화군 삼산면의 한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로 경북 안동에서 어제(29일)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내로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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