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오성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총영사를 조기 소환했습니다.
재작년 6월 임명된 오 총영사는 귀국길에 오르면서 귀임 사유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외교부는 투서 등이 접수됨에 따라 오 총영사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징계처분 여부 등은 개인의 신상정보에 해당해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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