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주의 작은 산골마을 테리아
-자칭 노새 운전수 안드레아 필리포니 씨
-해발 1,000m 험한 산길을 오르는 일행
-노새 4마리, 말 1마리와 산을 오르는 이유는...
-통나무를 운반하기 위해서랍니다
-안드레이 필리포니 / 벌목꾼 (42세)
"먼저 전기톱으로 나무를 잘라 놓고 노새들의 도움으로 나무를 운반합니다. 겨울철에는 나무를 자르고, 다시 나무를 베는 10월까지는 운반작업을 하죠."
-노새 : 암말과 수컷 당나귀 사이에서 난 잡종 생식 능력이 없어 후손을 남기지 못함
-한 마리가 200kg까지 운반 가능
-훈련받은 노새 한 마리 137만~274만 원
-강건하고 성격 온순해 운반용 동물로 활용
-노새를 소중하게 여기는 벌목꾼들
-안드레이 필리포니 / 벌목꾼 (42세)
"노새들은 가족보다 더 가족 같죠. 감히 누구든 노새를 만지면 화납니다!. 만지면 안 됩니다"
-노새 이용한 통나무 운반 곧 사라질 듯
-안드레이 필리포니 / 벌목꾼 (42세)
"이 전통은 우리 시대에서 끝입니다. 앞으로 아무도 이런 식의 운반 수단을 이용하지 않을 겁니다"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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