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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전시' 日 지자체장 해임 서명 위조 우익인사 체포

2021.05.19 오후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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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이 '소녀상 전시'를 허용한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를 해임하기 위해 유권자의 서명을 조작한 혐의로 일본 우익 인사들을 체포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무라 지사 주민소환을 주도한 다나카 다카히로 부부 등 4명이 지방자치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오무라 지사는 일본 공공 전시장에 '평화의 소녀상'을 처음 선보인 국제예술행사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의 실행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 행사에 불만을 품은 우익 세력은 주민소환제를 활용해 오무라 지사를 몰아내기 위해 유권자들의 서명을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체포된 다나카는 해임 서명을 주도한 단체의 사무국장입니다.

서명 작업은 대부분 지난해 8~10월 이뤄졌고, 아이치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43만여 명의 서명 중 83%는 유효한 서명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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