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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술 취해 아파트 복도에 소변 보고 소란

2021.06.11 오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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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아파트 복도에 소변을 보는 등 소란을 부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주취소란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A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순경은 지난 9일 밤 11시 10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 소변을 보고 문고리를 잡아당기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A 순경은 동료 경찰관이 사는 해당 아파트에 놀러 갔다가 술에 취해 소란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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