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연구원은 수질검사에 필요한 유기물 분석 전처리 과정을 자동화한 '원패스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올해 안에 서울 수돗물 브랜드인 아리수 수질검사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처리 과정이란 검사시료에 섞여 있는 부유물을 거르고 분석물질을 농축해 검사 대상 성분이 잘 검출되도록 사전에 실행하는 물리·화학적 처리를 의미합니다.
이번 개발로 수질검사에 드는 분석 시간이 4분의 1로 단축되고, 연구자의 유해 시약 노출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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