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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실형에 "누구든 법 적용 공평·엄정해야"

2021.07.03 오후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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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장모 최 모 씨가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것과 관련해 제 주위든 누구든 법이 적용되는 데 늘 공평하고 엄정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의 만찬 회동에 앞서 국가와 국민을 받들고자 나선 상황에서 사적인 입장을 표현하는 건 맞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법원 판결이 공정했다고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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