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 지지율 1, 2위를 달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뒤를 이낙연 전 대표가 바짝 쫓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1주 전보다 0.4%포인트 오른 30.3%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이재명 지사는 1.5%포인트 하락한 25.4%를 기록한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는 1.2%포인트 오른 19.3%를 기록하며 격차를 좁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치참여를 선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전주보다 3.1%포인트 오른 5.6%로 전체 4위에 올랐고 추미애 전 장관은 0.8%포인트 내린 3.4%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천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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