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서울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남자아이가 떨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젯밤(21일) 11시쯤, 방이동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9살 남자아이가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A 군을 응급 처치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A 군은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군의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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