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막 일주일에 접어든 오늘(29일)은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릅니다.
김경문 대표팀 감독은 올 시즌 KBO리그 다승 1위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낙점하며 나이에 비해 침착해 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메이저리그 출신 오른손 투수 존 모스콧이 등판합니다.
남자 양궁의 오진혁 선수와 여자 양궁 안산 선수는 개인전에 첫 출격합니다.
앞선 두 번의 조별리그에서 2패에 그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일본과 한일전을 치릅니다.
여자 농구대표팀은 캐나다와 조별리그 2차전에, 여자 배구대표팀은 도미니카공화국과 조별리그 3차전에 나섭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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