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대표팀 김학범 감독이 조별리그 대승은 이미 잊었다며 8강은 초심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오늘(29일) 회복 훈련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온두라스에 6대 0으로 이긴 건 이제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우리 플레이를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8강 상대인 멕시코에 대해 와일드카드 3명을 중심으로 특히 공격진이 날카롭다고 본 김 감독은, 상대가 멕시코든, 일본이든 중요치 않고 우리가 준비한 것을 해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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