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대표팀이 2016년 리우올림픽에 이어 오늘(31일) 전 종목 석권 금자탑에 도전합니다.
남자 개인전에서 대표팀 가운데 유일하게 남은 김우진은 오전 9시 56분 16강 전을 시작으로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이와 함께 배드민턴 여자 복식 준결승에 진출한 '이소희-신승찬'조와 '김소영-공희용'조가 오전 9시 50분부터 결승 진출을 두고 각각 인도네시아, 중국 선수들과 맞붙습니다.
또, 세계랭킹 1위를 꺾은 허광희가 오전 9시 남자 단식 4강 진출을 두고 과테말라 선수와 대결을 펼칩니다.
한국 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예선을 통과한 김수지도 오후 3시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 나서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에 도전합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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