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탁구가 슬로베니아를 꺾고, 단체전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상수, 정영식, 장우진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에이스 장우진이 단식 2개를 따내고 이상수 정영식이 첫 복식을 잡아 3대 1로 이겼습니다.
혼합복식과 단식에서 모두 입상이 좌절된 대표팀은 강세를 보여온 단체전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8강전은 브라질-세르비아 경기 승자와 내일(2일) 오후 2시 30분에 치러집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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