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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해에서 유조선 나포됐다 풀려나..."무장 이란인이 배에 타"

2021.08.05 오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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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인근 호르무즈 해협으로 이어지는 오만해에서 무장 세력에게 나포됐던 파나마 국적 유조선이 하루 만에 풀려났습니다.

로이터와 AP 통신에 따르면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는 이날 "납치 가능성이 제기됐던 유조선 사건은 이제 끝이 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나포된 것으로 알려진 선박은 파나마 깃발을 단 '아스팔트 프린세스'로 알려졌습니다.

나포 당시 '아스팔트 프린세스' 선원은 "무장한 이란인 대여섯명이 배에 탔으며, 우리는 지금 표류 중이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없다"고 아랍에미리트 해안경비대에 상황을 전했습니다.

아스팔트 프린세스호는 나포 직후 오만해 북부 이란 항구인 자스크로 뱃머리를 돌렸다고 AP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튿날 아스팔트 프린세스호는 돌연 오만 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이후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가 나포 상황이 종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한영규 (ykh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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