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일 사이에 장병과 군무원, 가족 등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5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일 미 정부 전세기로 오산 공군 기지에 도착한 장병 1명과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일 사이에 인천공항에 민항기로 방한한 장병 11명, 민간인 4명, 장병 가족 3명, 퇴직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2명은 검역 전 첫 의무 검사에서, 4명은 검역 중 2차 검사에서, 4명은 검역 마무리 전 마지막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 평택 험프리 기지와 오산 공군 기지 내 확진자 격리 지정 시설로 옮겨졌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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