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베트남에서 건강이 악화해 위중한 상태에 빠진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국내로 이송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수석부의장이 계속 의식을 회복하고 있지 못하고, 현지에선 추가 의료 행위를 할 여건이 여의찮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송하려면 에어 앰뷸런스가 필요한데 베트남에는 없는 상태라 어떻게 할지, 논의 중인 걸로 안다며 이 수석부의장을 어떻게 모셔 올지에 대한 대책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베트남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무특보인 조정식 의원과 민주당 의원들이 머물며 이 수석부의장 부인 등 가족들과 이송 문제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3일 민주평통 회의 참석을 위해 베트남 호찌민으로 출장갔다 호흡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현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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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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