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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2연패 빨간불...김세영·고진영 3R 8타차 공동 10위

2021.08.06 오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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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의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이 어려워졌습니다.


오늘(6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에서 열린 올림픽 골프 여자부 3라운드 경기 결과 김세영과 고진영이 7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15언더파로 단독 1위인 미국의 넬리 코다와 8타 차이로, 마지막 남은 4라운드에서 이를 뒤집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내일(7일) 예정된 최종 라운드는 태풍 때문에 취소될 가능성도 있어서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한국 여자골프는 도쿄올림픽을 '노메달'로 마치게 됩니다.

다만 공동 3위권 선수들이 10언더파를 기록 중이어서 이들과 3타 차이인 김세영, 고진영은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메달권 진입은 노려볼 만합니다.

김효주는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8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는 3언더파 210타로 공동 25위입니다.


뉴질랜드 교포 선수인 리우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는 10언더파 공동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세계 랭킹 2∼4위인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에 6위 김효주까지 출전해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지목됐습니다.

악천후 때문에 내일(7일) 4라운드를 끝내지 못하면 일기 예보에 따라 8일까지 대회를 연장할 수 있고, 4라운드를 취소하고 3라운드까지 결과로 순위가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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