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유망주 정윤성(의정부시청, 415위)이 프로테니스 ATP 투어 데뷔전을 치릅니다.
한 등급 낮은 챌린저나 ITF투어에서 주로 뛰어온 정윤성은 내일 미국 노스캐롤라이주에서 개막하는 250시리즈 윈스턴세일럼오픈 예선 드로에 이름을 올려 투어 대회에 첫 출전하게 됐습니다.
예선 상대는 세계 255위 일본의 와타누기 요스케로, 정윤성은 지난 2018년 난창챌린저 16강에서 요스케를 이긴 적이 있습니다.
정윤성이 요스케에 이어 다음 경기까지 2연승을 거두면 본선에 오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