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코로나 신규 확진 2만4천명대...긴급사태 확대 결정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4천명대로 집계됐습니다.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오늘(25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천321명으로 하루 확진자로는 역대 4번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6만8천824명으로 늘었으며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새 44명 늘어 만5천768명이 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유동 인구 억제를 골자로 한 긴급사태 발령 지역의 확대를 결정했습니다.

추가 발령 지역은 홋카이도, 미야기 현, 기후 현, 아이치 현 등 8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로 발령 기한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입니다.

YTN 채문석 (chaems@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