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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 1,335명...수도권 76.9%

2021.09.19 오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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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19일)도 전국 곳곳에서 신규 확진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1,33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석 연휴로 검사 건수가 감소해 하루 전보다는 확진자 수가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에 비하면 백 명 정도 많은 규모입니다.

확진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나온 확진자 수가 전체의 76.9%를 차지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세종시를 뺀 나머지 지역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YTN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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