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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거리 투쟁 비정규직 노동자들 위해 추석 차례상 마련

2021.09.21 오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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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집에 가지 못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해 합동 차례상이 차려졌습니다.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은 오늘(21일) 서울고용노동청 앞 아시아나케이오 농성장에서 노동자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복직을 기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험설계사지부 한화생명지회 농성장과 한맥중공업 하청노동자 시위 현장에도 차례상을 마련해 내년 설에는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기를 함께 기원했습니다.


앞서 아시아나케이오 노동자들은 항공기 기내 청소 등 업무를 하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이 악화된 사측이 희망퇴직이나 무급 휴직을 요구했고, 이를 거부해 지난해 5월 해고돼 본사 앞에서 투쟁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설계사 노동자들은 지난 1월 사측의 일방적 수수료 삭감에 대응하려 노조를 만들었다가 자회사로 이동할 위기에 처한 뒤 203일째 농성하고 있습니다.

한맥중공업 하청 노동자들은 하청업체가 밀린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폐업하자 원청 회사에 사태 해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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