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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파이시티 발언' 오세훈 선거법 위반 혐의 송치

2021.09.27 오후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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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기간 복합유통단지 건설 사업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언급한 혐의를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24일 오 시장 관련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 시장을 서면으로 조사했고, 압수수색 결과와 과거 판례 등을 분석해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 시장은 서울시장 선거운동 중이던 지난 4월 방송사 토론회에서 복합유통단지 '파이시티' 관련 특혜 논란이 과거 자신의 시장 재직 시절과 무관하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관련 문서 목록에 2007년 당시 오 시장에게 보고된 문건이 있어서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오 시장은 '사업이 무산돼 인허가 자체가 안 났던 것이라고 잘못 기억했다'면서, "청와대 하명에 따른 경찰의 기획사정 의혹이 있다"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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