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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당국자 전화 회담..."북한 미사일 활동에 우려"

2021.09.30 오후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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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당국자가 오늘 전화 회담을 통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에 관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습니다.

노규덕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1시부터 약 15분 동안 전화로 회담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이들은 북한의 "최근 핵·미사일 활동"에 초점을 맞춰 북한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일련의 활동에 관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아울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한미일이 계속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지난 28일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중국 주재 일본대사관을 통해 북한 측에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방과학원이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인 화성-8형을 28일 시험발사했다고 하루 뒤에 보도했습니다.

YTN 채문석 (chaem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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