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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등교확대 이후에도 가족감염이 47% 최다"

2021.10.05 오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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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6일 등교수업을 추가확대한 이후 학생들의 감염 경로를 분석한 결과 가족 감염이 46.9%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원인 미상 21.8%로,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학교를 통한 감염은 16.4%로 지난 1학기 감염 추정사유들과 대체적으로 흐름은 같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전국 17개 시·도 부교육감과 화상으로 제16차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전 국민 백신 1차 접종률이 77%에 이르고 접종 완료 비율도 53%로 지역사회 감염 위험은 차츰 안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이러한 흐름 만으로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한다고 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에 따라 정부는 어렵게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을 계획했다며 오늘 저녁 8시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고1·2의 백신 사전예약과 관련해 정부가 백신접종 효과와 부작용 우려 등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학교와 교육청에서도 학생 백신 접종을 강요하지 않고, 학교 활동에서도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챙겨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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