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번 주말 지구의 자기장 변화로 방송·통신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태양 물질이 지구 방향으로 이동 중인데, 오늘(30일) 오후 지구에 도달해 자기장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송이나 통신 외에 위성·항공·항법 등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관계기관들은 과기정통부와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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