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에서 굴착기 버킷이 갑자기 떨어져 40대 노동자가 깔려 숨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그제(29일) 오후 4시쯤 김포시 마산동의 한 상가 신축 공사장에서 굴착기에 달린 버킷이 2m 아래로 떨어지면서 40대 노동자 A 씨가 깔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공사 현장에서는 굴착기를 이용해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공사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지환 (kimjh070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