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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어서 확인하는 즉석복권 6장 '오류'...20만 장 회수 조치

2021.11.04 오후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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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된 즉석식 인쇄복권에서 문제점이 발견돼 사업자가 복권 20만 장을 회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스피또1000' 제58회 복권 6장에서 육안상 당첨 결과와 판매점 시스템상 당첨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가 지난 9월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피또1000'은 동전 등으로 복권을 긁어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1천 원짜리 복권으로, 판매점은 복권에 인쇄된 당첨 결과가 시스템상 데이터와 일치하는지 확인한 뒤 당첨금을 지급하게 돼 있습니다.

조사 결과 복권 4천만 장 자체는 정상적으로 인쇄됐으나 인쇄사업자가 동행복권에 전달한 복권 당첨 데이터에 일부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문제의 소지가 있는 복권 20만 장이 회수됐습니다.

기재부는 오류가 신고된 6장에 대해서는 각 당첨금인 1천 원을 지급했으며,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에 인쇄사업자 관리부실 등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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