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30억 원 횡령' 수협 직원, 고가 게임아이템 구매

2021.11.17 오후 03:25
AD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수협 직원에게 항소심 법원이 더 무거운 처벌을 내렸습니다.


대전고등법원은 피고인이 내부 회계 관리가 허술한 점을 이용해 2년여 동안 계획적이고 지능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횡령금을 게임 아이템 등을 사는 데 탕진하고, 회복되지 않은 피해 금액이 20억 원에 이르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피고인은 서산수협이 운영하는 충남 태안군 마트에서 회계 업무를 하면서 2018년부터 121회에 걸쳐 30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3,21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40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