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쓰레기 소각 과정에 발생하는 열을 증기로 변환해 지역 공장에 공급해 주는 울산 성암소각장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출범한 성암소각장은 한솔이엠이 등 3개 공장에 시간당 41t의 증기를 공급해 연간 8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년 6월부터는 한주와 비케이엔지에 10년 동안 시간당 30t을 공급하기로 협약해 총 천2백45억 원의 판매 수익이 예상됩니다.
YTN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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