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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2월 첫날, 강추위 기승...낮에도 체감 영하권

2021.12.01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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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날인 오늘, 겨울의 시작부터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2.7도,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10도에 육박했는데요.

한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고요, 모자나 목도리, 장갑 등 방한용품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비공식 기록이지만, 설악산이 영하 15.4도까지 곤두박질했고요, 대관령은 영하 8도, 파주도 영하 3.3도로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한낮에도 영하권의 체감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도, 대전 4도, 대구 5도로 어제보다 3~7도가량 낮겠습니다.

한편, 추위 속에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호남 내륙과 제주 산간에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더 춥겠고, 이번 추위는 휴일 아침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해안가에는 '강풍특보'가, 해상으로는 풍랑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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