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는 김미영 팀장에 안 당하게...보이스피싱 근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단속과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해 범죄를 근절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를 통해 '보이스피싱, 끝까지 추적해 한 푼이라도 더 되찾아 드리겠다'는 제목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공약 글을 올렸습니다.

이 후보는 보이스피싱은 어려운 사람들을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 악질 중에서도 악질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통신사와 금융회사의 책임도 강화하고 가해자 처벌 수위 등도 두루 점검해 현실화하겠다며 더는 '제2의 김미영 팀장'에게 당하는 국민이 없도록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강력하게 대응하고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